2017년 9월 16일 오전 11쯤, 강릉 경포호수의 한 정자에서 화재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진압 10분뒤 바로 화재를 진압하였습니다.
이곳은 1956년년 계원 21명의 문예인들이 교류를 위해 목조 기와로 지었다는 아담한 정자 입니다.
화재 직후 바로 진압을 하였지만 화재진압 6시간 뒤 다시 불씨가 살아나 진화작업 중이던 소방관 2명을 숨지게 한 사건입니다.
하지만 화재 사건 이후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방화, 자연 발화등의 상태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수사를 하면 할 수록 미궁 속에 빠져버린 미제 사건인것이죠
이 화재사건을 통하여 정년을 1년 남긴 소방관과 신입 임용 1년 소방관의 목숨을 앗아간 사건입니다
당시 유가족은 물론이며 동료 소방관과 주민들은 아직도 화재의 원인을 알고 싶었지만 <석란정 화재사건>은 일반화재로 종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날 밤, 정자 내부에는 2개의 온돌방과 목조로 이뤄진 2개의 마루방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사람이 거주 한 흔적도 없었도 전기는 공급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시 석란정 주변에는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호텔 건설이 한창이엇습니다.
석란정은 펜스로 가로 막혀 있어 일반인은 쉽게 출입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상황으로 보았을때 화재가 날만한 요소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첫번째 국과수는 현장에서 인화성 물질 성분이 발생하지 않아 원인 불명으로 결론 짓습니다.
두번째 소방청에서는 현장 출동시 화재 규모가 상당하였고 주변 곳곳에 인화성 냄새가 심하게 나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석란정의 마루 바닥에는 인화성 물질인 포오패턴이 흩뿌려진 것을 보아 방화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이처럼 같은 현장에서 전문기관의 조사결과가 엇갈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화재로 인해 2명의 아가운 소방관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재 석란정의 소유주의 후손들과 강릉시, 호텔 공사 관계자등 풀리지 않은 원인 찾기는 아직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화재 원인에 대한 많은 추측과 논란이 있었지만, 원인을 알지 못한 채 묻혀버린 미제 석란정 화재 사건.
이와 유사한 오래된 목조 건물의 화재 사고를 막기 위해서도, 끝까지 화마와 싸우다 유명을 달리한 소방관들과 그 유족을 위해서라도 화재 원인을 꼭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순직한 소방관 2명은 2차 화재 신고를 받고 정자 건뭉 바닥에서 연기가 나자 정자 안으로 들어 가 잔불 정리 중
석란정이 화재로 인해 붕괴되어 순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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