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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괴담 베이징에 가거든 375번 버스 막차는 타지마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by 둔자곰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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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조용한 밤

베이징 위안 터미널에서 샹산으로 가는 375번 버스 막차에 신혼부부로 보이는 젊은 부부롸 노인 그리고 정년 한명이 탑승합니다.

그리고 느닷없없이 시대에도 맞지 않는 창나라 시대의 의복을 입은 3명이 따라 탑니다

이사람들은 한명을 부축하는 자세로 모두가 머리를 숙이고 있어서 얼굴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의복 사이로 보이는 이사람들의 얼굴은 하나같이 창백해 보여 도무지 사람같이 보이질 않습니다.

 

버스 안에는 빈자리도 많은데 청나라 의복의 세명은 좀채 자리에 앉지않고 서 있습니다.

가뜩이나 깜깜한 밤거리를 달리는 버스 안에 이들의 모습은 너무도 괴이해 보입니다.

하지만 승객들은 시대극을 촬영한 배우로 생각하고는 피곤 한 몸을 창가에 기댄채 가고 있었습니다 

몇 정거장을 간뒤 젊은 부부가 내리고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난데 없이 노인이 한 청녕을 향해 자신의 지갑을 훔쳐갔다며 소란을 벌인것입니다.

소동은 점차 목소리가 커지며 시끄러워지자 버스기사는 가까운 경찰서에 두사람을 내리게 하고 가시 갑니다.

 

청년은 너무도 억울하여 경찰에게 하소연을 하는데 소동을 부린 노인은 화를 내기는 커녕 안심이 된듯 가파른 숨을 고르고 침착하게 말을 이어 갑니다.

 

"이봐요 청년, 버스 안에 있던 청나라 의복의 세사람 다리를 보신적이 있나요. 그들 모두 하나 같이 다리가 없었어요'

청년과 경찰은 노인이 노망이라도 난듯하여 귀가조치 시킵니다 

 

다음날 샹산행 375번 운수회사는 실종신고로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막차를 운행하던 버스기사와 아내양이 버스와 함께 실종되었다는 것이죠 

전날 버스의 소동으로 경찰서에 들어왔던 노인과 청년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했지만 둘은 그날 보았던 청나라 의복의 남자들을 이야기 합니다.

그로부터 3일 후 버스는 종점에서 멀리 떨어진 어느 저수지 물속에서 3구의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실종된 버스 기사와 안내양 그리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하나 

모두 죽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시신의 부패는 몇달이 된것 마냥 심하게 부패 되어 있었습니다 

 

저수지에 놓인 버스를 운행하려고 보니 버스는 꼼짝않고 있습니다 연료가 부족한가 게이지를 보아도 종점까지 갈 수 있는  연료가 있는데 이상하리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소 연료통을 열어 보니 연료대신 피가 한가득 고여 있지 않겠습니까 

이 사건은 누가 이들을 살해한건지도 모르게 미제 사건으로 종결이 됩니다.

너무도 해괴한 사건으로 2015년경 영화화 까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음산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도중 청나라 복장을 한 배우들이 오기전에 피투성이의 남성과 기름을 뒤집어 쓴 웨딩드레스의 여성이 영상에 찍혀 촬영장은 아수라장이가 됩니다

당시의 영화의 주연 배우 였던 주진은 촬영도중 하차를 하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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