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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실화일까|백기태는 실존인물? 1979년 실제 역사 정리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를 보다 보면 이상하게 자꾸 검색창을 열게 됩니다.“잠깐, 이거 실제 있었던 일인가?”1979년.중앙정보부.합동수사본부.10·26 사건.그리고 12·12 군사반란을 향해 움직이는 시대.우리가 실제 역사에서 들어봤던 사건과 조직들이 등장하다 보니 현빈이 연기하는 백기태도 실제 인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그런데 여기서 먼저 하나는 분명하게 알고 보는 게 좋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실화를 그대로 옮긴 드라마가 아닙니다. 실제 1979년 대한민국의 역사를 배경으로 그 사이에 백기태·장건영 같은 가상의 인물을 집어넣은 이야기입니다.우민호 감독 역시 시즌2를 10·26 사건 이후부터 12·12 군사반란 이전까지의 실제 현대사에 허구의 이야기를 더한 팩션(.. 2026. 9. 20.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13 보기 전|가을밤에 돌아온 공포, 전 시즌 몰라도 될까? 여름이 지나고 밤공기가 조금씩 차가워지기 시작하면 이상하게 공포물이 당깁니다.한여름 공포영화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무언가로 더위를 날려버리는 재미라면,가을밤의 공포는 조금 다릅니다.불을 끄고 이불을 덮은 채 조용히 보고 있는데,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순간부터 괜히 뒤를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공포.올가을에는 꽤 반가운 작품이 돌아옵니다.바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13》입니다. 하필이면 시즌 13이라니오랫동안 불길한 숫자로 여겨져 온 바로 그 숫자를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가 그냥 지나칠 리 없습니다.FX 역시 이번 작품을 13번째 시즌이라는 숫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밤,다시 한번 불을 끄고 볼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13 언제 공개될까?한국 .. 2026. 9. 20.
넷플릭스 스캔들 후기|23년 전 배용준·전도연의 스캔들, 손예진·지창욱·나나로 다시 돌아왔다 23년 전이었습니다.2003년 극장에서 조금은 낯선 사극 한 편을 만났습니다.제목부터 도발적이었습니다. 영화《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배용준, 전도연, 이미숙.당시 이 배우들이 한복을 입고 만들어낸 영화는 우리가 알고 있던 사극과 꽤 달랐습니다.왕도 없었고,전쟁도 없었습니다.대신 그 안에는사랑과 욕망, 유혹 그리고 위험한 내기가 있었습니다.그리고 23년이 지나,그 《스캔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이번에는 극장이 아니라 넷플릭스입니다.그리고 배우도 달라졌습니다.이미숙에서 손예진으로.배용준에서 지창욱으로.전도연에서 나나로.같은 이야기에서 출발했지만2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만큼 과연 무엇이 달라졌을까요?2003년, 스캔들은 꽤 파격적인 영화였다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2003년 《스캔들》은 꽤 과감한 영화였습니다.당.. 2026. 9. 20.
영화 옵세션 줄거리·해석|진짜 무서운 집착은 끝이 없는 맹목적인 사랑이다 누군가가 나를 사랑합니다.옆에 가만히 앉아 아무 말 없이 웃으며사랑하는 눈으로 나를 하염없이 바라봅니다.처음에는 행복할지도 모릅니다.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나만 바라봐준다는 것.어쩌면 우리가 사랑을 시작할 때가장 바라는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그런데 그 시선이 한 시간,하루,일주일이 지나도 조금도 변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내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도,혼자 있고 싶을 때도,심지어 이제 그만 나를 바라보라고 말했는데도그 사람은 여전히 웃으며사랑스러운 눈으로 나를 바라봅니다.사랑받고 있는데, 왜 소름이 돋을까요?영화 《옵세션》은 바로 그 불편한 질문에서 시작하는 공포영화입니다.사랑받고 싶었던 남자, 베어베어가 원하는 것은 처음부터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그는 니키를 좋아합니다.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만큼니키가 .. 2026.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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