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70 힘든세상, 희망을 주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다_로빈 윌리엄스의 제이콥의 거짓말 영화는 유태인들의 옷 앞뒤로 노란 큰별을 놓고 이야기는 흘러간다. 독일의 총통이며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히틀러는 어느 점쟁이에게 ‘난 언제 죽냐?’고 질문한다. 그러자 ‘유태인의 경축일에 너는 죽게 되어 있다.’라고 답한다. 히틀러는 유태인의 경축일이 언제이냐고 재차 물어보자 점쟁이는 ‘너 죽는날이 유태인의 경축일이야’ 라고 말한다. 그리고 바로 따라온 말은 ‘농담이다.’라고 덧 붙인다. 히틀러 하면 누구인가? 세계정복을 꿈꾸고 전세계의 수도를 로 만들려 했던 정복자였으며, 당시 유럽에 살고 있던 1100여 만명의 절반 이상 약 600여만명을 대량 학살한 살인마였다. 그 어떤 사람이 히틀러를 앞에 두고 네가 죽는 날이 명절이라고 농담을 했을가 영화 처럼 그런 유머가 유태인들의 고된 삶에 생존에 대한 원.. 2021. 1. 8. 도박에 빠진 학교_일본드라마 카케구루이 자본주의의 음지를 보여주는듯한 도박을 주제로 소시어패스 같은 학원물 만화가 등장했다. 창립 122년의 명문사립 고등학교 햣카오 이곳의 학생들은 주로 정재계 거물 인사들의 자녀로 졸업 이후 사회 지도층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학업 외에 술수·통찰력 운과 같은 정치적인 능력을 학습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이 모든 수단을 활용하기 위하여 도박을 허용하고 장려하고 있다. 그래서 이 학교에는 틈만 나면 학교 전체가 도박판이 되는 게 일상이다. 학생들이 입고 있는 교복 부터가 카지노 딜러들의 복장인 것이 그 증거이다. 학생회의 주도하에 학생들의 도박판에서 발생되는 수익을 상납하여 상납금의 금액으로 랭킹이 정해지고, 순위권 밑으로 떨어지면 으로 분류하여 가축이라고 부르게 된다. 한마디로 집단 괴롭힘의 희생양이 되는 시스템.. 2021. 1. 3. 펜더믹 시대의 경제 질서 코로노믹스 2020년은 중국 우한에서 돌연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전세계 경제는 한순간에 무너져 버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전 세계에 코로나19 창궐 이래 전 인류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어 가고 있다. 독일의 경제학자인 다니엘 슈텔터는 최근 저서 를 통해 하락길로 가는 글로벌경제에 코로나19 인해 새로운 경제정책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예측한다. 다니엘 슈텔터의 코로노믹스는 코로나(Corona)와 이코노믹스(Economics)의 합성어로 지난 역사 속에서 새로운 산업형태를 낳았던 것을 바탕으로, 전세계가 겪고 있는 이번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신 경제질서가 창출될 것이란 기대감이 포함한 신조어다. 코로나19 대유행은 인간에게 에 대한 물음을 먼저 던지기 시작했다. 2020년 코로나19 세계 사망자는.. 2021. 1. 3. 내 인생이 만들어진 것이라면_짐 캐리의 영화 트루먼쇼 요즘 예능은 관찰카메라 전성시대이다. 아빠들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다니는 것부터 혼자서 집콕생활 하는 연애인들, 하다못해 청춘들의 연애하는 모습까지 카메라는 쫓아다닌다. 이제는 부부의 이혼 이야기와 부부의 성까지도 담아내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관찰예능은 해외의 리얼리티쇼를 도입하면서 누군가의 사생활을 들여다본다는 그 불편한 지점을 상쇄하기 위해 몇 가지 장치들을 달았다. 관찰대상을 연예인 가족이나 아이들로 함으로써 가족이라는 코드를 활용했고, 1인 라이프 생활을 들여다보며, 어머니의 시점으로 나이 든 아들의 일상을 들여다 보기도 한다. 이모든 것이 주어진 각본으로 설정되어 있다고 해도 볼거리를 제공하다보면 선을 넘는 이야기들이 많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만약에 각색된 관찰예능이라도, 부모의 동의.. 2020. 12. 30.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