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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이 아닌 공존이 될 수 없을가 _영화 기생충 쾌쾌한 곰팡이 냄새 가득한 반지하에 사는 가족들은 모든 것이 불편하지만 아버지에게는 싫은 내색을 하지 않는다 다만 어머니는 욕을 할 뿐 반지하 가족의 가장 김기택씨는 얼마전 퇴직금으로 차린 대만카스테라가 언론의 직격탄을 맞으며 세상에 참패를 당하였다 돈을 벌어오지 못하는 가장의 삶은 실패자처럼 씁쓸하게 대접을 받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아들 기우는 친구 민혁에게 고액과외를 추천 받는다 추천을 받았지만 삼수생인 기우의 포트폴리오는 고졸이다 여동생 기정은 포토샵으로 깜쪽 같이 오빠의 가짜 졸업장을 만들어 주고 가짜 졸업장으로 박사장의 집으로 향한다 지금까지는 반지하 가족의 삶이 였으나 큰 대문을 열고 보니 같은 하늘아래 같은 땅에는 또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영화 기생충은 이렇게 고용으로 시작된 상류층과 .. 2020. 9. 28.
중국의 공포 싼샤댐 때는 1980년대 반공이 사회에 깊이 박혀 있을 시대에 북한이 북한강 물을 이용해 수력발전에 사용하기 위해 북한강 상류 북한 지역인 강원 창도군 임남면에 건설하려 하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우리측은 그것을 금강산댐이라 불렀으며 북측에서 1986년 10월 착공 사실을 한국의 정보당국이 항공사진으로 판독한다 ( 흙과 자갈을 쌓아올려 만든 사력댐으로 길이 710m, 높이 121.5m, 총 저수용량 26억 2000만t ) 북이 한순간에 이 많은 물흘 강제로 쏟아 내린다면 우리측 피해도 있겠다 싶어 당시 5공 정권은 언론에 시나리오를 공개 한다 "북한이 서울의 3분의 1을 삽시간에 물바다로 만들 수 있는 최대 저수능력 200억t 규모의 금강산댐을 건설하려한다" "그 댐을 터뜨리면 여의도 63빌딩 허리까지 물이 차고 ..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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