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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위 1% 의 사교 모임 보수 백인들의 보헤미안 클럽

by 둔자곰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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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보헤미안(집시) 클럽이라고 알고 계십니까

 

미국 사회지도층 남성들만의 모임인 보헤미안 클럽의 최초는 1975년 부터 연극인 헨리 에드워드가 뉴욕에서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집결하였던 모임이였습니다. 

그러나 점차 사교클럽으로 변형이되고 정치가와 군인,기업가들이 모이면서 점차 모임이 커져갔습니다.

닉슨, 레이건등 전 대통령부터 FBI ,CIA 국장은 물론 마크 트웨인, 착스 슈압등 보수 백인파 사회지도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회원수는 2500명으로 매년 여름 소노마의 보헤미안 그로브의 2,700 에이커의 레이크 우드 숲 안에서 캠핑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클럽 가입은 기존 회원 2명의 추천과 11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거쳐야 하는 까다로운 심사 방법으로 1% 상류층 모임을 운영해고 있습니다.

회원 가입명단 및 모임 장소는 철저하게 비밀로 치부하고 있으며 중요 행사로는 보헤미안 그로브로 7월달 2주간 숲속에서 행사를 하게 됩니다.

이 행사는1879년부터 매년 7월경에  모임이 열리고 회원들의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지만 여성들과 비회원들은 해가 지고 9시면 모임을 떠나야 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그리고 회원들만 행사장으로 입장을 할 수 있는데 집회장소에는 12m의 커다란 부엉이 상이 세워진 곳으로 갑니다,

이들의 모임의 상징은 부엉이 입니다. 고대 이집트때부터 로마신화에서도 어둠을 밝히는 지혜의 상징.

이들은 부엉이를 통해 어리석은 민중을 어둠 속에서 구원하는 계몽의 지도자 처럼 세상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부엉이를 숭배 합니다.

특히 이캠프는 비밀리에 진행이 되어 있으므로 사진기 또는 녹음기등이 반입반출을 허용하고 있지 않지만 1989년 하버드대학교 출신 저널리스트 필립 와이즈가 처음으로 잡입에 성공하여 이 모임의 실체가 공개가 됩니다.

 

당시 상황에 따라 필립 와이즈가 본 보헤미안 클럽에는  당시 재무 장관 니콜라스 브래디부터 전 국방부 장관 캐스퍼 와인버거, 록펠러 가문 데이비드 록펠러, IBM 토마스 왓슨 주니어 등이 참석했고.
이들은 낮에는 여는 캠프장처럼 가족들과 함께 음악과 그림 그리기, 레저 스포츠 등의 문화생활을 즐기는 듯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9시 이후 밤이 되자 가족들은 모두 떠나고 정회원 남자들만 남아 <레이크사이드 토론회>를 진행을 합니다.

이 토론에서는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갈 후보를 선정하거나 미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논의들을 은밀하게 진행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언론을 통해 이들 모두가 공화당원 이나 지지자로 구성되어있었고 일각에서는 공화당의 비밀스러운 정치 조직이라는 의혹도 제기되기 시작합니다.

또한 보헤미안 클럽의 한 익명의 제보자는 이모임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 제조 계획인 <맨해튼 프로젝트>와 1945년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결정>을 진행했다고 폭로합니다.

이어 캠프의 마지막 날 밤을 화려하게 빛내줄 <근심의 화형식>을 진행은 이들의 정체를 더욱 신비스럽게 만들기 까지 합니다.

 클럽의 상징인 지혜의 여신 미네르바 여신 부엉이 조각상 앞에서 예복을 입고 모여 이상한 주문과 함께 의문의 물체를 불태우는 방식입니다

이에 대해 필립 와이즈는 흑인 어린이 시신을 불태웠다고 주장하지만 단순 사진 으로는 분간을 할 수 가 없고 모형으로 진행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후 2000년 라디오쇼 진행자이자 영화 제작자 알렉스 존스는 필립 와이즈에 이어 두 번째로 보헤미안 클럽 잠입에 성공하게 됩니다.



<근심의 화형식'>촬영에 성공, 해당 영상을 대중에게 공개해 큰 충격을 안겨줍니다.

일부에서는 보헤미안 클럽 마스코트인 부엉이가 일루미나티 상징과 유사하며 때로는 일루미나티의 하위 조직이라는 해석까지 제기됩니다.


이에 대해 보헤미안 클럽 측 대변인은 "악마 숭배가 아닌 모두의 안녕을 빌고자 나무를 사람처럼 깎아 만든 모형을 불태웠다"고 해명합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진 진실은 없으며 보헤미안 클럽은 20년 이상 기다려야 가입이 가능할 정도로 여전히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여전히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상위 1%의 모임은 비록 미국 뿐만 아니라 여러나라에서도 존재하고 있으며 종교적이거나 경제적으로 모임의 형태가 재해석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존재 목적은 바로 부의 상징이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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