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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시즌 3 대한민국의 여자 싸이코패스 동공 마녀 엄 여인 사건

by 둔자곰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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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아픈 사건 사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의 예능프로 SBS,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가장 친한 친구와 식사를 하거나 술을 한잔 할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꼬리에 꼬리를 물며 퍼진다는 1대1 전달 방식의 이야기는 이제 시즌 3이 되었습니다. 

형제 복지원에 이어 이번에 방송이 되는 사건은 세상에 이런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은 악인 

사이코패스 엄씨의 사건을 소개 합니다. 

2005년 2월 13일 병원에서 화제가 발생 됩니다.

화제는 다행히도 크지 않았고 다친 사람도 없이 조기 진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화제가 난 곳은 병원이기에 방화를 의심하고 수사를 하여 경찰은 20대 여성 엄씨를 용의자로 지목합니다.

죽은 딸 때문에 마음이 병이 생긴 이야기로 가득했던 탓에 경찰은 불구속 수사를 합니다.

그러던 중 엄씨의 남동생에게 들은 이야기는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엄씨는 20대 나이에 두차례 결혼을 하였고  첫번째 남편과 딸이 죽었고 두번째 남편도 죽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두남편과 딸이 모두 실명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더욱 이상한 것은 엄씨의 엄마도 오빠도 모두 실명이라는 것이죠 

반면 남동생은  큰 화상을 입기 까지 했습니다.

이 모든것의 중심에는 엄씨가 있었으며 수사결과 이 모든 소행이 20대 여인 엄씨 였다는 겁니다.

 

2007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여성 사이코패스 엄씨

그녀는 실제로 주변에서 뛰어난 외모와 싹싹한 말투로 통크게 배푸는 것으로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다고 합니다.

첫 남편과 사별한 뒤 재혼한 남편도 실명이 되자 곁에서 홀로 극진하게 보살펴 주었지만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엄씨의 이면에는 무시무시한 악녀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살해당한 사람들은 양을 먹여 의식을 잃은 후 송곳퍼럼 뾰족한 흉기로 동공을 찌른 것입니다 

입원하여 치료를 받는 동안 상처에 세균으로 염증이 유발이 되어 결국 죽어버린것이죠 

반면 전남편들의 죽음 처럼 엄씨의 가족도 같은 수법으로 집에 불을 질렀다고 합니다.

 

이사건들의 공통적인 것은 피해자가 엄씨와 단둘이 있었을때 사고를 당했다는 것입니다

가학적인 연쇄살인마 엄씨의 사건이 보도되자 엄씨의 주변인들은 평소 상냥했던 모습으로 기억하여 쾌나 큰 충격이 였다고 합니다

 

엄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보험설계사로 근무했던 경험으로 범행을 계획했습니다.그렇게 해서 피해자의 보험금 4억6청만원으로 서울의 30평대 아파트를 소유하게 됩니다

 

경찰 조사 중 이돈의 행적을 마약을 구입하는데 썻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품위유지비로 모두 탕진한것이죠 

약물에 의한 범행이 아닌 맨정신에 어찌 이렇게 끔찍한 일을 저지르고 태연할 수 있는지 

엄씨의 이런 충격적인 성향은 하고 싶은 것은 꼭 해야만 하는 성격에서 벌어졌습니다

사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는 바로 해야만 안정을 찾아서 경기도 있는 엄씨가 한밤중에 서울에 있는 죽이 먹고 싶어  모범택시로 타고 가서 죽 한그릇 먹고 왔다고 할정도 입니다 

 

6000원짜리 죽 한그릇을 먹기 위해 11만원 택시비를 내는 용기

그런 이상한 정신은 또다른 감정선으로 사람을 헤치기 까지 합니다 

친정집이 불을 낸뒤 자신의 가사도우미로 일했던 여성의 집에 찾아가 기거를 하게 되고 1개월이 넘도록 집에서 나가지 않자 가사도우미가 언제 나갈거냐 묻는 질문에 감정이 상해 집에 불을 질러 버립니다 

현재 엄씨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청주 여자교도소에 수감중이며 당시 엄씨의 정신감정 분석에는 어떠한 문제도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엄씨 여인은 남의 고통을 인지하지 못하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로 대한민국의 악인열전에 기록이 됩니다.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도 엄씨 여인의 법행이 모티브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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